디자이너 듀오 비앙카와 야시게 유토가 이끄는 Tender Person은
브랜드 이름처럼 상냥한 사람을 꿈꾸는 두 디자이너의 다채로운 색감과 프린팅,
그리고 위트 있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일본 베이스의 브랜드입니다.

시그니처 불꽃 프레임 심벌과 레인보우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키치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알려져있고, 국내에서는 뉴진스와 같은 아이돌과 셀럽들의 착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9월 22일부터 23 F/W 컬렉션과 더불어
E( )PTY와의 캡슐 컬렉션 론칭을 기념한 특별한 팝업을 선보입니다.

이번 23 F/W 컬렉션은 메인 테마인 ‘Dreaming of me’를 몽환적이고 환상적으로 풀어내,
단정한 테일러링을 과감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거미줄 그래픽이나 불꽃 모양을 형상화한 가방 등 보다 강렬한 디테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E( )PTY X Tender Person 단독 캡슐 컬렉션은, 전체 테마를 관통하면서도
친숙한 스웨트 팬츠와 티셔츠, 후디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팝업 현장은 입구부터 컬렉션 존까지 강렬한 불꽃 디테일로 꾸며졌으며 마시멜로우, 성냥 과자와 같은 특별한 케이터링 또한 함께 준비되었습니다.
또한, 스토어 곳곳에서 Tender Person의 그래픽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있는 포인트 입니다.

팝업 오픈 당일 현장을 깜짝 방문한 비앙카와 유토도 현장에서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Tender Person의 이번 팝업은 10/1까지 계속 됩니다.